2020 | (방역대책위)2학기 개강을 앞두고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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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7-30 11:31 조회12,5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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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개강을 앞두고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학생들에게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여름방학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불안이 사라지지 않은 가운데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안전한 환경을 기원합니다.
1학기를 마무리 한 다음, 학교의 방역대책위원회에서는 지난 학기의 수업환경에 대한 평가와 2학기 수업을 준비하기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학기의 부족한 점이 없지는 않았지만 큰 어려움 없이 수업을 마무리 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그것은 학업에 대한 학생 여러분들의 열정과 협조, 특히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결과였습니다. 물론 교수와 교직원들의 수고와 봉사가 없었다면 어려운 일이었겠지요.
2학기의 개강이 한 달 남짓 남았습니다. 방역대책위원회에서는 좀 더 안심하고 수업을 할 수 있는 방역환경, 즉 ‘안심방역환경’을 만들기 위한 대책을 강구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모든 출입자들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동발열체크 영상기기>와 강의실 책상 위에 <개인방역 아크릴 칸막이>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출입자 및 발열자 체크의 누수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유사시에 보다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아울러 수업시간에 질 높은 영상 및 음향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장비를 구입할 계획입니다.
물론 1학기에 마련된 학교당국의 방역대책과 방역활동(강의실 연무소독, 화장실소독, 문손잡이와 엘리베이터 단추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과 학생 여러분들의 개인 방역수칙(마스크 착용, 1인1책상 사용, 접촉 및 식사 중 대화자제 등)은 계속 될 것입니다.
2학기에도 방역대책위원회는 학교의 안심방역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2학기에 만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준비하고 기다리겠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의 배움은 더 큰 의미를 지니게 될 것입니다.
2020년 7월 29일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방역대책위원장 김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