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개강에 즈음하여 코로나19 방역 대응대책 알림

친애하는 학생여러분, 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이제 2학기 개강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곧 치유상담이라는 또 한번의 배움의 여정이 시작될 것입니다. 모두 건강하고 반가운 얼굴로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새롭게 입학한 신입생 여러분들과의 만남이 기대됩니다.

모두 주지하시는 것처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학교 방역대책위원회에서는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학원위원회와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서 ‘안심방역환경’을 만들기 위한 ‘코로나 19 방역관리 운영 매뉴얼’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아래의 대응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대학은 이미 알려드린 일정에 따라 입학식과 수업을 시작합니다. 또한 학교와 방역대책위원회에서는 우리 모두가 안심하고 수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합니다.

                                                          2020년 8월 19일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총    장                   정 태 기

                                                                                방역대책위원장      김 중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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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관리 운영메뉴얼

2020.08.18. 방역관리위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대응 수칙

1단계 : 대면수업

① 마스크 쓰기

② 발열 체크하기

③ 손 씻기

④ 실내에서 음료 및 식사 금하기

⑤ 악수 등 신체접촉 피하기

⑥ 강의실, 휴게실에서 1인 1책상 이용하고 말하지 않기

2단계 : 대면과 비대면수업 병행

① 1단계 기본수칙 지키기

② 교내입구 한방향으로 통제

③ 토론수업 하지 않기

3단계 : 비대면수업

① 방역당국의 3단계 사회적거리두기 지키기

② 영상, 화상수업

□ 의심자 또는 확진자가 교내에서 발생 시 대응 방안

1. 외부에서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던 의심자(학생)가 수업에 참석했을 때

① 방역당국(역학조사관)이 의심자를 검사대상으로 지정한 경우

- 방역당국의 권고에 따라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 수업참석 불가

- 양성으로 판정되면 방역당국의 확진자에 대한 조치에 따름

- 음성으로 판정되면 자가격리로 전환, 2주간 수업참석 불가

② 방역당국이 의심자를 검사대상으로 지정하지 않은 경우

- 증상을 지켜보면서 자발적격리 권고

- 증상이 의심되면 개별검사

- 수업은 정상적으로 진행

2. 우리학생이 무증상인 상태로 수업에 참석하였으나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진되었을 때

- 학교는 2주간 폐쇄조치(교직원 재택근무로 전환)

- 영상과 화상수업으로 전환

□ 대학차원 대응방안

① 시설안전

- 화상 열감지기 설치

- 출입자 리스트 비치

- 1인 1책상 이용하기

-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 주1회 이상 연무소독

- 매일 2회 손잡이 소독(진행 알림판 설치)

② 수업지원

1단계 : 대면수업

2단계 : 대면과 비대면수업 병행

-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함

- 특별한 사정으로 비대면수업을 원하는 학생은 담당교수의 승인을 받아 영상수업

- 비대면수업 지원 근로학생제도 운영(강의 영상녹화 및 강의지원)

- 강의실용 노트북 4대 준비(교수용)

- 발제자에게 노트북을 이동하여 영상녹화

3단계 : 비대면(영상, 화상)수업